아버지,
아빠,
오랜 세월 같이 옆에 있을 수 있어
참 좋아요.
아버지의 젊었을 때 어린 저와 민홍이를 데리고 열심히 여행 다녀 주실 때의 모습이 선해요.
직장 은퇴를 하시고
닭장에서 몸담으시는 모습을 늦게나마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빠,
언제나
이 모습으로 있어주세요 !!
사랑하는 딸 유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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