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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

사람이 언짢은 일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by last person on earth 2025. 3. 15.

이것은 참 어떻게 보면 게으르고 사실로 생각해보면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언짢은 일일 수록

시간을 내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그 사안이 현존하는 한 계속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쓸데 없이 의심하거나

미움을 증폭시키는 일을 계속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럴 땐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잘 deal with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아

기도라도 해서

아니 기도를 하면서

적절하게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짢은 일이라

부담되고 괜히 기분 잡친다고 잊었다간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썩어가는 과일 더 구석에 몰쳐놓고 무시해버리면 더 썩고

악취가 냉장고 전체에 나며

다른 것도 썩게 됩니다.

 

 

이것은 현실 사안들과도 같은 것일 것입니다.

 

 

언짢은 사항일 수록 주시하고

생각해보고

그리고 유념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음 한구석에 사고의 대상으로 놔두어야 그래도 화를 덜 보거나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 대비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jordan peterson교수(님이)가 얘기하시는 것 처럼

snake는 집에도 몰래 들어옵니다.

내가 아무리 집을 강철로 둘러싸도 뱀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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