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참 어떻게 보면 게으르고 사실로 생각해보면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언짢은 일일 수록
시간을 내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그 사안이 현존하는 한 계속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쓸데 없이 의심하거나
미움을 증폭시키는 일을 계속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럴 땐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잘 deal with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아
기도라도 해서
아니 기도를 하면서
적절하게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짢은 일이라
부담되고 괜히 기분 잡친다고 잊었다간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썩어가는 과일 더 구석에 몰쳐놓고 무시해버리면 더 썩고
악취가 냉장고 전체에 나며
다른 것도 썩게 됩니다.
이것은 현실 사안들과도 같은 것일 것입니다.
언짢은 사항일 수록 주시하고
생각해보고
그리고 유념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음 한구석에 사고의 대상으로 놔두어야 그래도 화를 덜 보거나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 대비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jordan peterson교수(님이)가 얘기하시는 것 처럼
snake는 집에도 몰래 들어옵니다.
내가 아무리 집을 강철로 둘러싸도 뱀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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