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태 속에서 빛나는 주님의 광채를 목도하며
Saturday, December 31, 2022
2:59 PM
In my atrocious reality looking up and into the true light of the Lord Jesus,
나의 추태 속에서 빛나는 주님의 광채를 본다.
그 분께선 신약의 4복음서 속에서 살아 숨쉬시고
우리의 삶 곁에서 살아 역사하신다.
주님은 참으로 아름답다.
참으로 아픔을 승화시키시고
인생의 모순에 결박당하지 않으시고
참 자유 를 찾으시며
결국 이 비참한 현실 속에서 참 자유를 창조해 내셨다.
나의 추함을 보며
그 분의 아름다움을 본다.
그리고 희망을 갖는다
나까지도 사랑하셨다는 주님.
그래서 유다는 자살 한 것이었을까
그 배신에도 주님을 사랑하였기에
그것이 그나마 그 배신을 용서가능케 한 것일까
주님은 참으로 아름다우세요
라고 기도를 아뢰어본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를 드려본다.
아니,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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