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글은 기분이 혹하게 하지만
슬픈 아름다움의 글은
한 사람의 진정한 인품을 보게 하지.
서글픈 인생의 얘기를 사랑하는 한 남자는
자신의 아픔을 보지 못하나
서슬퍼런 글만을 사랑하다못해 파보는 인생은
피를 보지 못해 안달이지.
딸아, 고민하여 나오라.
네 핏빛 물이 고요히 ....배수되고 있나니.
하 나 님.
반응형
'문학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자. 꼭 읽어보시라. 이럴 때 읽어봐야 화를 면한다. (2) | 2024.04.15 |
---|---|
나는 자랄 수 있는 사람들을 끝까지 살릴 것. 그것이 나다. 하 나 님. (2) | 2024.04.14 |
마음 (1) | 2024.04.05 |
저의 마지막 찍은 아픔. 곧 해소될 질적인 고통과 사랑이 이제는 슬픔으로 나오는 마지막 관문을 들어갑니다. (1) | 2024.04.05 |
safe to say but least to know right (0) | 2024.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