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예수님

번복되는 일들 그리고 매일 하루 하루의 글 쓰 기

last person on earth 2025. 5. 18. 11:54

오늘 저녘에 써서 아버지께서 수정을 봐주신 글이었다.

비슷한 결함들이 한번에 바꾸어지지 않아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을

이제는 일일히 나열하지 않아보려 노력한다.

그리고 오늘 저녘은 정말 참 아름답게 주님께서 마무리 해주셨다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 발자국 내딛기 위해 침대에서 내려온다.

Saturday, May 17, 2025

8:24 PM

하루 동안 일을 했다.

아직 꾸준하지 못한 나이기에

오늘 아침엔 제때 일을 나가지 못하고

뒤늦게 나가서 일을 했고

오후에도 역시나 그랬었다.

 

내일 일할 것이 쌓이고

콘크리트를 사러 나가야 하니

힘이 빠진다.

 

단련이 되려면

아직 수련을 해야되나보다.

 

그래도 추스리고 마지막에는 꾸역꾸역 일을 마치고 들어오니

7시가 넘었다.

 

저녘을 먹고

생각을 해본다.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누웠다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자신을 일깨우면서

다시금 해야겠다는 마음을 조용히 먹고는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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