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씨. 솔직하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 나 님이 말씀하셨는지 얘기해봐. 용.

여러 얘기들이 있었어요.

 

아버지 어머니께서 절 혼자 놔두시고 홀연히 떠나셔서 

 

찰스 목사님과 조앤이 당분간 이 집에서 같이 있어주신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RI international에서 만난 이 근방에 살 roy라는 남자가 와서 같이 닭장 일을 부모님께서 가신 후에 하게 된다는 애기도 있었습니다.

 

사실 레오가 올것이라고 얘기를 이전에 해서 많이 기다렸는데

결국은 하 나 님께서 그가 죽었다고 얘기를 했어요.

 

 

김지현이 kat와 roy와 함께 저와 이 집에서 살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어요....

 

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가명으로 들어가 얼마간 있는다는 얘기도 있었고

 

아버지께서는 바쁘시게 일이 많아지신다는 말도 있었어요.

약간 고위급으로 일하시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었어요.

한국무역에 관련해서요....

 

전 혼자서 가난을 겪을 지도 모른다는 얘길 하셨는데

굶기까지 간다고 하셨어요.

 

하 나 님.